두번의 포스팅을 통해 국내 당일치기 여행을 단양으로 가서 만천하스카이워크에 올라갔다가 단양 맛집 장다리식당에서 맛난 마늘 정식을 먹었습니다.
후에 단양강잔도를 걸으며 소화를 시킨 후 단양 커피 맛집 카페 산에서 커피를 마신 이야기까지 풀어내 보았습니다.
오늘은 단양여행의 대미를 장식했던 단양 쏘가리 매운탕 맛집과 반짝반짝 아름다웠던 밤 풍경을 선물해줬던 수양개빛터널을 다녀온 이야기를 포스팅해 보겠습니다.
1.단양 쏘가리 매운탕 맛집 어부네매운탕
단양은 시원하게 뻗은 강줄기가 있어서인지 단양 맛집을 검색하면 민물 생선 매운탕 집들이 많이 검색되어 지더라고요.
저는 민물 생선 매운탕 중에서도 그 맛이 일품이라고 알려진 쏘가리 매운탕이 유명한 어부네매운탕 집으로 향했습니다.
입구부터 왠지 맛집포스 작렬이죠?
쏘가리 매운탕과 민물새우 튀김을 시켰습니다.
민물 새우 튀김은 정말 고소고소하면서 계속 손이 가는 맛이었어요.
멈출 수가 없더라고요.
쏘가리 매운탕은 함께 올려져 나온 민물 새우와 함께 맛을 내는 깊은 국물이 일품이었답니다.
정말 소주를 캬하~ 하고 먹고 싶게 만드는 맛이었어요.
보글보글 끓는 매운탕 비주얼만 봐도 행복해지더라고요.
이런 국물을 어찌 참을 수 있겠어요. 못참죠오~
저녁 식사로 이 메뉴를 선택하길 정말 잘했다는 이야기를 계속 하면서 먹었답니다.
꼭 드셔보세요~
2.단양의 밤을 빛내주는 수양개빛터널
저녁을 맛나게 잘 먹긴 했지만 단양을 떠나기 아쉬워서 들린 단양 수양개빛터널은 정말 단양 여행시 밤에는 꼭 가봐야 할 곳이라고 자신있게 추천하고 싶은 곳입니다.
입구부터 뭔가 이름처럼 빛으로 감동 시켜줄것 같은 비주얼이었어요.
터널 안에 여러 장치들로 빛나는 것이 신비롭게 느껴지고 아름다웠어요.
또한 저는 터널을 나와서 꾸며 놓은 장미 정원이 정말 아름답다고 느껴졌어요.
특히 프로포즈를 하거나 고백하기에 분위기가 정말 적격인 곳이라고 느꼈답니다.
뭔가 이벤트를 하고 싶을 때 이 곳을 기억해내야겠다 생각이 들더라고요.
단양 당일치기 여행을 제 스스로 뿌듯하도록 알차게 다니면서 제가 가보았던 단양 맛집 단양 다닐 만한 곳들을 세번의 포스팅을 통해 소개해드렸습니다.
단양은 제가 갔다 온 아직 봄이 오기 전 계절에도 너무 좋았는데 봄, 여름 가을에도 너무 좋을 것 같아요.
저는 기회가 된다면 사계절의 단양을 비교해보고도 싶어져서 다시 꼭 가보려구요.
2022.04.13 - [국내 여행] - 단양 여행 후기 단양커피 맛집 단양 카페 산 단양 필수 산책코스 단양강잔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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