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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여행

태안으로 여행을 떠나볼까요? 태안 맛집과 태안 가볼 만한 곳 추천

by 렉텡귤러 2022. 6.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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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곧 여름 휴가철이 다가옵니다.

그동안 코로나로 여행도 눈치보면서 했었는데 요번 여름 휴가철에는 그러한 불편한 마음 없이 자유로이 여행을 떠날 수 있을 거라고 생각이 듭니다.

오늘부터 이어질 여러 포스팅에서 국내 23일 여행지로 너무 괜찮은 태안 여행을 다녀온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태안 가볼 만한 곳, 태안 맛집, 태안 카페 소개 및 태안 여행 꿀팁을 소개해드릴게요.


1.천리포해수욕장

태안 여행을 계획하면서 왠지 천리포 해수욕장을 목적지로 설정해보았어요.

사람들이 많이 오지 않을 조금 작은 바닷가를 보고싶었거든요.

제가 간 날은 날씨가 조금 흐려서 바랐던 대로 사람이 진짜 없더라고요.

천리포 해수욕장의 고즈넉하고 작은 해변가를 거닐면서 파도소리와 풍경을 보고 있으니 마음이 정말 평온해지더라고요.

집에서 싸간 삼겹살, 버섯 등등을 가져가 캠핑의자와 테이블을 펴 놓고 촤악~ 구워먹으며 점심을 정말 맛있게 먹었는데 아쉽게도 사진이 없네요.

천리포 수목원을 함께 들려볼까 하다가 예전에 들러 보았고 비도 오고 그래서 이날은 패스했어요.


2.꽃지해수욕장

점심도 든든히 먹었겠다 이제 숙소를 잡을 겸 태안 쪽으로 출발했어요.

숙소를 예약을 하고 떠난 것이 아니라 숙소가 많이 있는 곳을 지도로 확인해 보니 꽃지 해수욕장이더라고요.

그래서 꽃지 해수욕장 근처에 도착을 해서 깨끗하고 바닷가가 바로 보이는 숙소를 예약하고 짐을 푼 뒤에 꽃지 해수욕장을 둘러보았습니다.

바다 한 가운데 나무 말둑을 박아 둔 곳이 있는데 이 곳이 사진 포인트인지 많이들 사진을 찍으시더라고요.

저도 그냥 지나칠 수 없어서 포즈를 좀 잡아보았어요.

저녁 식사는 점심을 너무 배불리 먹어서 큰 생각이 없어서 숙소로 돌아와 컵라면에 맥주 한 잔 하고 건너뛰었답니다. ㅎㅎ

 

 


 

3.할미할아비 바위

다음 날 오전에 숙소 창문을 여니 바닷물이 많이 빠지고 사람들이 바닷물이 빠진 바닷가를 한적하게 거닐고 있더라고요.

저도 신랑님을 급히 깨워 함께 나가보았답니다.

바닷물이 빠진 자리에 멋진 바위 두개가 서로를 마주보고 있더라고요.

검색해보니 꽃지 해수욕장에서 유명한 바위인 할미할아비 바위 더라고요.

이름을 알고 바위를 바라보니 서로를 바라보고 있는 모습이 왠지 오랜 세월 함께 서로를 의지하며 지내온 할머니 할아버지 같은 모습처럼 보이기도 했어요.


4.꽃지해물칼국수

태안에 왔는데 해물을 맛보지 않을 수가 없겠지요?

아침 겸 점심으로 뜨끈한 해물 칼국수를 선택했어요.

제가 간 꽃지 해물 칼국수는 해물이 푸짐하게 들어간 칼국수 전문점이었어요.

일반 해물칼국수에 문어와 만두를 추가해서 먹을 수 있는데요.

이미 해물도 푸짐하지만 문어가 추가되니 국물 맛이 완전히 달라지더라고요.

꼭 추가해서 드셔보세요~ 강추입니다.

얼마나~ 맛있게요오~ ㅎㅎ 사진 보니 또 먹고 싶네요.

 

 


다음 태안 여행 포스팅에서는 태안 카페 맛집과 드라이브 코스를 소개해드릴게요.

다음 포스팅도 기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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