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 여행 가볼 만한 곳과 태안 맛집, 태안 커피 맛집을 제가 다녀온 태안 여행을 다녀온 경험을 떠올리며 찐 리뷰를 하고 있는데요.
오늘은 태안 여행 마지막날 제가 다녀왔던 태안 꽃게다리와 다시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들러본 당진 맛집을 포스팅해 보겠습니다.
1.태안꽃게다리
태안 백사장항에는 꽃게 거리가 형성되어 있는데요.
그 것을 상징하듯 태안꽃게다리가 정말 길고 웅장한 모습으로 서 있답니다.
다리 모양도 꽃게의 모양을 형상화해서 만들었고 다리를 올라가는 중간중간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인트 포인트들을 만들어 두었더라고요.
낮에 올라가본 다리 위에서는 또한 태안 바다의 전경을 볼 수 있어서 좋았고요.
밤에는 여러 색의 불빛을 비춰주며 야경을 감상하기에도 좋더라고요.
백사장항 근처에 야시장도 형성되어 있어서 소소한 먹을 거리도 살 수 있어 좋았습니다.
2.당진 대아우렁이식당
실상 처음에 태안 여행을 1박 2일을 계획하고 내려갔지만 태안을 둘러보다 보니 태안 2박3일 여행이 되었더라고요.
그만큼 태안 여행이 너무 좋았거든요.
아쉬움을 뒤로하고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당진에서 점심을 먹기위해 검색을 열심히 해보았더니 당진은 우렁이쌈밥이 유명하더라고요.
우렁이 양식장이 많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고심하며 검색한 끝에 당진 맛집 대아우렁이식당으로 향했답니다.
저희가 점심시간보다 조금 일찍 도착해서인지 처음에는 식당 곳곳 테이블이 비어 있어서 조금 놀란 마음으로 식당 안으로 들어섰답니다.
그런데 조금 있으니 식당 안이 꽉 차더라고요.
저는 담백한 쌈장 초무침 정식과 담백한 쌈장 제육 정식을 시켰답니다.
우렁이를 초무침해서는 처음 먹어봤는데 꼬들꼬들하며 너무 맛나더라고요.
그래서 태안 여행 후 한동안 집에 와서 그 맛이 생각나 가끔 마트에서 우렁이를 사다가 초무침을 해서 먹었답니다.
메뉴 이름에 담백한이 붙어서인지 짜지 않고 담백하고 깔끔한 우렁이 된장찌개와 비지까지 너무 맛나게 나오더라고요.
상추에 골고루 쌈을 싸서 먹는 재미까지 더해지니 다채로운 맛에 반하게 되더라고요.
적극 추천 하고싶은 맛집이었답니다.
이 리뷰는 내돈내산 찐 리뷰랍니다. ㅎㅎ
이번 여름 휴가 때 2박 3일 국내여행을 계획하고 계신다면 태안과 안면도 당진까지 여행을 다녀오시는 것을 추천드릴게요.
후회하지 않으실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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