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 여행 가볼만한 곳 B급상점 다랭이마을 독일마을 후기

지난 포스팅에 이어서 푸른 빛깔이 너무 깊고 아름다웠던 남해 여행, 남해 가볼 만한 곳 내가 다녀왔다 후기를 포스팅 해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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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남해 B급상점

남해에 사는 지인 분께 추천을 받아 다녀온 편집샵 입니다.

여러 감성적인 물건들을 팔고 있으며 특히 남해 관광과 관련된 상품들이 많았어요.

더불어 B급 상점 주변으로 골목을 아기자기 하게 꾸며놓아 사진도 찍을 겸 한 번 들려도 좋은 곳이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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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남해 다랭이마을

계단식 논과 같은 땅이 바다에 닿아 있어 짙푸른 바다 풍경과 이색적인 계단모양의 땅을 함께 보며 탁 트인 기분을 느낄 수 있는 곳이었습니다.

다랭이 마을을 가는 길이 드라이브 코스처럼 되어있어 바다를 보며 드라이브할 겸 다녀오기에도 아주 좋았던 곳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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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남해 독일마을

파주에 영어마을이 있다면 남해에는 독일마을이 있답니다.

빨간색 지붕들이 오롯이 솟아 있는 배경에서 사진을 찍으니 한국이 아닌 유럽 어딘 가에 와 있는듯한 착각이 들 정도였어요.

독일마을에 왔는데 독일식 소시지와 맥주를 안 먹고 갈 수는 없지 않겠어요~

뭔가 소담하고 정겨운 분위기의 식당으로 들어섰어요.

더플람이라는 식당이었구요.

주변에 삐까뻔쩍 으리으리한 레스토랑들을 제치고 여기가 와보고 싶더라요.

독일마을 소세지는 두말할 것 없었고요.

루꼴라 피자가 너무너무 맛났어요.

맥주를 안마실 수가 없더라니까요 캬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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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으로 남해에 사시는 지인분의 집에 초대받아서 식사를 했어요.

장작불에서 구워 주신 맛난 돼지고기~ 숯불향 미쳤~~~~

집에서 보글보글 끓여주신 청국장까지~

여행에서 먹는 그 어떤 음식보다도 더욱 소중한 한끼 대접을 정말 잘 받았지요.

더불어 기타도 쳐주시고 노래도 해주시고 깔깔깔 하며 웃고 정말 보물 같은 시간이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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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에 이어질 남해 여행 포스팅에서는 남해에서의 마지막 여정과 다시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들러본 하동과 구례 여행기도 기대해주세요~

 

2022.03.31 - [국내 여행] - 남해 여행 바다 푸른 바다가 예쁜 남해 가볼 만한 곳

남해 여행 바다 푸른 바다가 예쁜 남해 가볼 만한 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