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물 오일 파스타 맛있게 만드는 법

누구나 손쉽게 다가갈 수 있는 양식 요리를 꼽으라면 당연히 파스타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렇다면 여러분들은 어떤 파스타를 좋아하시나요?

저는 파스타 중에 제일 좋아하는 파스타는 오일파스타인 것 같아요.

해물도 무척 좋아하는 1인으로 저는 냉동 오징어와 냉동 홍합 또는 냉동 해물 모둠을 비상시를 위해 늘 쟁여 두는 편이고 그것들을 이용해 종종 해물 오일 파스타를 만들어 먹고는 한답니다.

오늘은 해물 오일 파스타를 집에서 간단하고도 맛있게 만드는 방법을 포스팅해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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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해물 오일 파스타 만드는 재료

 

2인분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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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량 : 밥숟가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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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스타2인분-어떤 파스타 면이든 상관없어요.

해물모듬 또는 냉동오징어, 냉동홍합

마늘 5~6개

페페론치노 또는 쥐똥고추 3~4개

양파 1/2개

올리브오일-엑스트라 버진 올리브 오일이면 더욱 좋아요.

볶음용 오일-어떤 것이든 상관없어요.

 소금

멸치액젓 2스푼

후추

 

--생략 가능하나 있으면 더욱 좋은 재료들--

바질페스토-생략 가능하나 넣으면 더욱 좋아요.

올리브-생략 가능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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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파 한 줄기-생략가능해요.

토마토, 꽈리고추-생략가능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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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해물 오일 파스타 만드는 법

우선 파스타를 삶아야겠지요?

끓는 물에 일반 오일 또는 올리브 오일을 좀 넣어 줍니다.

물이 팔팔 끓을 때 파스타 면을 넣어주세요.

저는 집에 있는 푸실리 파스타면을 사용했어요.

 

 

 

 

면이 삶아지는 동안에 재료 손질을 먼저 해줄게요.

냉동 해물을 흐르는 물에 한 번 씻어 물기를 제거하여 준비해 둡니다.

그리고는 야채들을 적당한 크기로 썰어서 손질해 줍니다.

재료 손질이 끝나면 달궈진 팬에 볶음용 기름을 두르고 마늘 대파 양파를 넣고 향긋한 향이 올라올 때까지 기름에 지글지글 익혀줍니다.

그 다음 나머지 준비해둔 야채들을 몽땅 넣어주세요.

함께 달달달 어느 정도 익혀준 다음 물기를 짜둔 해물을 넣어줍니다.

후추를 후추추추추 넣어주고요.

소금도 두꼬집 정도 소소소소금 넣어줍니다.

 

해물이 어느정도 익어가면 바질 페스토를 넣어 재료를 한 번 더 센 불어 볶볶해줍니다.

이렇게 요리를 하다 보면 얼추 10분 정도가 지나가고 파스타가 얼추 익었을 거예요.

이 때 너무 푹 안 익혀도 되는게 재료들이 볶아지고 있는 팬에 파스타 면을 넣고 다시 한번 열을 가해 익혀 줄 것이기 때문이지요.

자이제 파스타의 감칠맛을 내줘야 하니 멸치 액젓을 밥 숟가락으로 두 숟가락 정도를 넣어 줍니다.

다시 화르륵 한 번 볶아주고 파스타 면을 하나 맛보며 간을 보시고 취향에 따라 간을 더 해도 된답니다.

 

간이 잘 되었다면 이제 요리 불을 꺼주세요.

그 상태에서 올리브 오일을 한 바퀴 휘릭 둘러줍니다.

요렇게 해주면 해물 오일 파스타라는 이름에 걸 맞는 풍미 가득한 오일향을 머금을 파스타가 된답니다.

 

냉장고에 있는 야채는 어떤 것이든 넣어주어도 좋고요.

탄산수 또는 와인을 곁들이면 간단하게 만들어서 분위기 있는 식사도 가능한 해물 오일 파스타 랍니다.

꼭 만들어 드셔보세요~ 후회하지 않으실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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